미성년자를 위한 민생지원금

미성년자를 위한 민생지원금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학업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지원금, 꼭 놓치지 마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을 통해 가족 구성 정보를 자동 불러오며,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첨부서류가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원본을 지참하고 담당 창구에서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모바일 앱 신청은 복지로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앱 설치 후 로그인 → 지원금 메뉴 선택 → 대상자 자격 확인 및 증빙서류 사진 업로드 →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접수됩니다.

✅ 대상 조건

본 지원금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0세부터 만 18세 미만의 모든 미성년자가 대상입니다. 단, 확정된 가구소득 기준 이하(중위소득 120% 이하)의 경우에 한해 지원됩니다.

다만, 타 지원금과 중복 수혜되는 경우 중복지원 제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법적 근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도에 따라 시행됩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영아(0~2세)	가구소득 중위소득 120% 이하	월 10만원 바우처
유아(3~5세)	중위소득 120% 이하	월 8만원 바우처
어린이(6~12세)	중위소득 120% 이하	월 6만원 현금
청소년(13~17세)	중위소득 120% 이하	월 5만원 현금
예외 대상	장애인·한부모 등 기준 완화	최대 2만원 추가

✅ 지급 금액

지원금은 연령대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예컨대 6세 어린이 가구가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월 6만원, 중위소득 80% 이하라면 추가로 2만원이 더해져 총 8만원을 받게 됩니다.

실제 예시로, 8세 자녀를 둔 가구가 중위소득 115%일 경우 월 6만원씩 연 12회, 총 72만원을 지급받습니다. 타 지원금과 겹치지 않아 중복 수급 시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연령대	중위소득 ≤100%	중위소득 100~120%	비고
0~2세	10만원	8만원	바우처 형태
3~5세	8만원	6만원	바우처
6~12세	8만원	6만원	현금
13~17세	7만원	5만원	현금
장애·한부모 등	+2만원		추가 지급

✅ 유효기간

지원금 신청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이 기간 내 신청 시, 신청 월부터 12개월간 지급됩니다.

만약 2026년 7월 말까지 신청하지 못한 경우, 해당 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차기 연도 재신청을 통해서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 매년 6월 말까지 소득·가구 변동 사항을 주민센터에 신고하시면 다음 해 유효기간 연장 검토 대상이 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후 처리 상태는 정부24 ‘나의 민원 > 접수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처리 단계(접수→심사→지급 완료)가 표시됩니다.

지급 완료 시 등록된 계좌 또는 모바일 바우처 앱에 자동 입금 또는 충전됩니다. 바우처의 경우 별도 알림톡이 발송됩니다.

미지급 사유는 ‘심사 결과’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누락 서류나 소득 기준 초과 등의 이유가 명시되어 있어 빠르게 보완 가능합니다.

✅ Q&A

Q1. 소득이 매월 다를 경우 어떻게 계산되나요?
 A1. 최근 3개월 소득 평균 기준으로 중위소득 산정이 이루어지며, 가구 전체 합산 판단됩니다. 월별 편차가 큰 경우 주민센터에서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Q2. 다른 지원금과 중복되면 어떻게 하나요?
 A2. 다른 생계·아동 지원금과 중복 수급 시 자동으로 중복 판단되며, 중복된 금액은 환수 대상이 됩니다. 신청 시 유의해 주세요.

Q3. 외국 국적 부모 밑에 거주 중인 경우 신청 가능한가요?
 A3. 자녀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부모가 외국 국적인 경우, 부모의 소득 증빙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주민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